사진제공 | TV조선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의리 경영’ 비하인드와 이라크 현장에 공수한 600인분 음식의 정체가 공개된다.
8일 밤 9시 방송되는 TV CHOSUN ‘모던인물사 미스터.리’에서는 한화그룹 기업 철학의 상징으로 불리는 ‘의리 경영’과 김승연 회장의 일화가 소개된다.
29세에 한화그룹 2대 총수가 된 김승연 회장은 올백 머리와 강단 있는 리더십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내 식구는 내가 끝까지 챙긴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고용 승계를 최우선 조건으로 내세운 일화로 ‘의리의 경영인’ 이미지를 굳혔다.
한화그룹이 이라크 신도시 건설에 나섰을 당시의 일화도 공개된다. 김승연 회장은 사막 현장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가장 먹고 싶어 하는 음식 600인분을 직접 공수해 현장을 찾았다고 알려졌다. 떡볶이, 삼겹살 등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MC 이경규는 “이라크 쪼꼬렛”이라고 외쳐 두바이와 이라크를 혼동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MC 유라는 “이라크 쫀득 쿠키”라며 한동안 유행한 ‘두바이 쫀득 쿠키’를 언급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든다.
김승연 회장의 ‘의리 경영’은 직원뿐 아니라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에도 이어진다. 야구계에서 ‘낭만 구단주’로 불리는 김승연 회장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한화이글스 주장 채은성 선수가 인터뷰에 나서 구단주의 미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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