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인츠 미드필더 이재성이 이번 시즌 5호 골을 터트렸다.
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를 만나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이재성은 마인츠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재성이었다.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드볼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슈투트가르트 골망을 갈랐다. 이후에도 특유의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장을 누볐다.
다만 마인츠는 이재성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웃지 못했다. 후반 31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32분엔 데니스 운다브에게 역전골까지 내줬다. 다행히 후반 추가시간 1분 대니 다코스타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점 1점을 얻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재성은 89분 동안 선제골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80%(20/25), 공격 지역 패스 2회, 클리어링 2회, 인터셉트 2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이재성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이재성은 슈투트가르트전을 통해 지난해 12월 바이에른 뮌헨전 이후 약 3개월 만에 리그 3호 골이자 올 시즌 5호 골을 신고했다. 이번 시즌 이재성이 기록한 5골 중 무려 4골이 헤더다.
한편 마인츠는 슈투트가르트전 무승부로 리그 14위가 됐다. 비록 승리하진 못했으나 잔류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리그 4위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냈다는 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 마인츠가 잔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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