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손흥민이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CONCACAF은 7일(이하 한국시간)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여기에 LAFC 공격수 손흥민이 선정됐다.
LAFC는 지난달 18일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모라잔에서 열린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에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손흥민이 LAFC의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10분 손흥민이 수비진 사이로 절묘한 패스를 보냈고, 마르티네스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했다. 직접 골 맛을 보기도 했다. 전반 20분 부앙가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손흥민이 키커로 나서 레알 에스파냐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활약이 이어졌다. 전반 23분엔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밀어준 패스를 부앙가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38분엔 손흥민이 문전에서 내준 패스를 틸만이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그대로 골로 이어졌다.
LAFC는 지난달 25일 홈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와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당시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전만 소화한 뒤 교체됐다. 체력 안배를 위한 로테이션이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1라운드 활약을 인정받아 CONCACAF가 선정한 챔피언스컵 1라운드 베스트 11에 올랐다. LAFC 공격수 드니 부앙가도 함께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LAFC는 8일 오후 12시 30분 FC 댈러스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후 11일 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에서 LD 알라후엘렌세를 상대한다. 손흥민이 LAFC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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