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스포츠 매체 ‘비인 스포츠’는 7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 나스르는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24라운드에서 알 파이야를 만나 3-1로 승리했다. 이날 호날두는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11분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호날두는 후반 36분까지 뛰고 교체됐다.
그런데 알 파이야전에서 호날두가 부상을 입었다. 알 나스르 호르헤 헤수스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호날두가 근육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검사 이후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부상이라는 게 분명해졌다. 호날두에게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비인 스포츠’는 “호날두를 둘러싼 소식은 전혀 고무적이지 않다. 그는 알 파이야와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회복 과정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이는 엘리트 선수들 사이에서 흔한 관행이 됐다”라고 전했다.
만약 호날두의 회복세가 느리다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매체는 “가장 큰 우려는 월드컵을 둘러싼 것이다. 이 대회는 호날두가 자신의 전설적인 커리어에서 마지막 주요 목표 중 하나로 분명하게 표시해 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햄스트링 부상 회복 기간은 심각도에 따라 달라진다. 1단계 염좌는 최대 3주 결장을 초래할 수 있다. 2단계 부상은 1~2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 최악의 경우가 3단계 파열이다. 최대 6개월 결장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몇 달 뒤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이 상황은 포르투갈 팬들과 축구계 전반에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향후 몇 주 동안 호날두의 회복 과정이 그가 대회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참가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예정이다. 호날두는 ‘ESPN’을 통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마지막 메이저 토너먼트냐는 물음에 "확실히 그렇다"라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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