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방선거] "'포항 대전환'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김일만, 'OK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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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방선거] "'포항 대전환'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김일만, 'OK 선거사무소' 개소

폴리뉴스 2026-03-07 21:14:06 신고

김일만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 사진=김일만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김일만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 사진=김일만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김일만 포항시장 예비후보(포항시의회 의장)는 7일 성황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대거 운집해 사실상 출정식 분위기가 연출됐으며 행사장 안팎은 김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선거사무소 문을 여는 날이 아니라 '포항만, 시민만'의 약속을 행동으로 증명하겠다는 출정의 자리"라며, "말보다 행동으로, 구호보다 결과로 포항을 바꿔놓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코 포항을 갈라놓는 말로 표를 얻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선거는 편 가르기가 아니라 다시 '우리'가 되는 과정"이라고 통합과 협치를 강조했다.

현판식 장면 / 사진=김일만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현판식 장면 / 사진=김일만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또한,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 캐치프레이즈로 △'오직 민생, 오로지 포항!' △'포항 대전환,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를 제시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일자리, 미래세대 지원, 도시 안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선거사무소의 명칭을 'OK 선거사무소'로 명명해 시민들의 제안과 고충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로 임할 것임을 표명했다.

그는 "시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은 성공한 정책이라 할 수 없다"며, "시장에 가서 상인의 목소리를 듣고, 산단에 가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통학 불안을 듣고, 재난 현장에서 대응의 빈틈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약속을 점검표로 공개해 끝까지 확인시켜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 원로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그들은 한결같이 "김일만 의장은 말보다 일을 먼저 하는 사람, 현장에서 듣고 끝까지 확인하는 '일만 하는 김일만'이 포항을 맡아 일할 적임자"라며 김 예비후보의 진정성과 준비성을 높이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중간중간에 "포항만, 시민만, 그래서 김일만" 구호를 함께 외치며 결집의 열기를 토해냈다.

참석자들이 행사 중간중간에 구호를 함께 외치며 결집의 열기를 토해내고 있다. / 사진=김일만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참석자들이 행사 중간중간에 구호를 함께 외치며 결집의 열기를 토해내고 있다. / 사진=김일만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김일만 예비후보 측은 "개소식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기대와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민생과 지역경제의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일만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개소식 행사와 관련해 '축하 화환을 정중히 사양한다'는 뜻을 별도의 공지로 알렸다. 공지문에는 "축하 화환은 정중히 사양하겠다. 지난 출판기념회 때 보내준 화환이 아직 가슴에 활짝 피어 있다. 혹시 모르고 보낸 화환은 마음만 받고 정중히 돌려보내기로 했으니 양해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근 각종 행사장에 대형 화환이 대량 반입되면서 폐기물 처리 부담, 도로와 보행 공간 점유, 과도한 경쟁 유발 등을 이유로 '화환이 공해처럼 느껴진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고 공공장소에서의 과도한 화환 반입을 줄이고 기부와 쌀 화환, 축하 메시지 보드 등의 대체 방식으로 바꿔 나가자는 요구가 숱하게 나오는 가운데 김 예비후보 측의 '화환 사양' 공지는 이러한 시민의 문제의식과 같은 결을 보여 한층 주목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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