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알리송 베커는 리버풀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 소식통 ‘엠파이어 오브 더 콥’은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빌려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이적설이 나온 알리송은 리버풀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 알리송. 자국 리그 데뷔 후 AS 로마로 건너가 이름을 알렸다. 초반에는 후보 자원이었으나 뛰어난 경기력을 과시하며 주전을 차지했고 이후 기량을 만개하며 빅리그에서 주목받는 유망주가 됐다.
리버풀의 부름을 받았다. 당시 리버풀은 시몽 미뇰레, 로리스 카리우스를 넘어설 재로운 수문장을 찾았는데 그 적임자로 알리송을 점찍었다. 러브콜을 수락한 알리송은 2018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의 선택이 옳았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 골키퍼를 차지한 알리송은 안정적인 선방과 빌드업, 경기 운영 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알리송 합류로 최후방이 견고해진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수많은 대회를 제패하며 황금기를 맞이했다.
최근 거취에 관해 설왕설래가 오갔다. 세리에A 클럽들이 알리송에 눈독 들인다는 소식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 로마, 인터밀란 등이 알리송 영입을 검토 중이었다.
그러나 알리송은 리버풀 잔류 가능성이 크다. 공신력이 높은 로마노 기자가 이적설을 일축했다. 로마노 가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이 알리송을 노린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알리송은 리버풀에 남을 전망이다, 그는 계약이 1년 더 남아 있고 그 계약을 리버풀에서 마치기를 원한다. 지금 당장은 떠날 생각이 없다”라며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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