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 맞대결 10연패(1무 포함) 탈출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과의 조별리그 C조 2차전 1회 초 공격에서 3점을 뽑았다. 1번 김도영, 2번 자마이 존스, 3번 이정후의 3연속 안타로 선제 득점을 올린 한국은 2사 1,2루에서 6번 문보경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현역 빅리거이자 일본 야구대표팀 투수 파트의 정신적 지주나 다름없는 기쿠치 유세이를 난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기쿠치의 1회 투구 수는 22개.
한국은 프로 선수가 출전한 성인 국가대표 맞대결에서 일본전 10연패에 빠져 있다.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 이후 한 번도 일본을 꺾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일본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한국은 전력에서 열세로 평가됐지만 1회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경기는 1회 말 한국의 3-0 리드로 진행 중이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