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메이슨 마운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6일(한국시간) “마운트는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나기 위해 스스로 이적을 추진할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보도했다.
마운트는 1999년생, 잉글랜드 국적 공격수다. 첼시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성골 유스’ 출신으로 프로 데뷔한 이후에도 어느 정도 두각을 드러냈다. 2019년부터 주전을 차지하며 영향력을 뽐내더니 2021-22시즌 50경기 13골 16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찍기도 했다.
그게 고점이었다. 이듬해부터 부상을 당해 폼이 떨어지더니 부진까지 겹쳐 입지가 좁아졌다. 활로를 모색한 마운트에 맨유가 접근했고 6,000만 파운드 이적료(약 1,195억 원)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맨유에서 뛴 지난 두 시즌 모두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 시즌 초반에는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으나 또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맨유 통산 성적은 66경기 7골 2도움. 구단 에이스 번호인 7번을 부여받았음에도 실망만 안겼다.
그런 가운데 최근 이적설이 제기됐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 풀럼이 마운트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전력 외 자원’이나 다름없는 마운트이기에 적정한 제안이 오면 맨유로서도 매각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러나 마운트는 맨유를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매체는 “마운트는 맨유에서 자신이 증명해야 할 것이 많다고 느끼고 있다. 남은 시즌 동안 부상을 피하고 매치데이 스쿼드에 계속 포함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마운트의 맨유 잔류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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