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못 속여’ ML 555홈런 타자의 아들 ‘미국전 멀티포 작렬’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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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ML 555홈런 타자의 아들 ‘미국전 멀티포 작렬’ [WBC]

스포츠동아 2026-03-07 17:08: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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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라미레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루카스 라미레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역시 피는 못 속인다’ 메이저리그 통산 555홈런의 강타자 매니 라미레즈의 아들 루카스 라미레즈(20, 브라질)가 세계 최강 미국을 상대로 멀티포를 터뜨렸다.

브라질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다이킨 파크에서 미국과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B조 1차전을 가졌다.

객관적인 전력상 브라질이 미국에게 승리를 거두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실제로 브라질은 콜드게임은 면했으나 5-15로 크게 패했다.

하지만 이는 볼넷 17개를 내주며 자멸한 마운드 탓이 컸다. 타선에서는 라미레즈가 멀티포를 터뜨리는 등 홈런 3방으로 미국을 상당히 괴롭혔다.

특히 브라질의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라미레즈는 0-2로 뒤진 1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에이스 로건 웹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깜짝 홈런. 또 라미레즈는 4-8로 뒤진 8회 지난해 24홀드와 평균자책점 2.61의 게이브 스파이어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는 1점포를 작렬시켰다.

왼손 타자인 라미레즈가 왼손 투수인 스파이어에게 홈런을 때린 것. 역시 메이저리그 통산 555홈런의 피는 속일 수가 없었던 것.

라미레즈는 미국 국적의 우투좌타 외야수. 하지만 어머니의 국적을 따라 브라질 야구대표팀 소속으로 이번 WBC에 출전했다.

앞서 지난 WBC 예선 3경기에서도 타율 0.385 출루율 0.385 OPS 0.846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본선 첫 경기 미국을 상대로 멀티포를 때렸다.

라미레즈는 지난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에 17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타율 0.282 출루율 0.374 OPS 0.828 등을 기록했다.

이제 브라질은 오는 8일 이탈리아, 9일 멕시코, 10일 영국과 맞붙는다. 단 사실상 1승을 거둘 가능성은 떨어진다는 평가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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