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퀄스' 고영표, 불 붙은 日 타선 묶으러 출격…한일전 선발 낙점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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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스' 고영표, 불 붙은 日 타선 묶으러 출격…한일전 선발 낙점 [WBC]

STN스포츠 2026-03-07 14:16: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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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가 국가대표로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영표가 국가대표로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유다연 기자┃고영표(KT 위즈)가 한일전 선발로 낙점됐다.

고영표는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과 맞대결에서 선발로 나선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5일 체코와 경기에서 11-4로 승리했다. 17년 만의 WBC 첫 경기 승리다. 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그간 경기에서는 쉽게 봤던 첫 상대 국가들에 모두 패배해 결국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음가짐부터 다르다. 앞서 일본 오사카에 있던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 오릭스 버팔로스 등과 연습전에서부터 안타를 친 후 '비행기', '엠(M, 본선이 열리는 마이애미 의미)' 세리머니를 펼치는 중이다. 지난 체코전에서도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던 타자들을 통해 본선행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그런 만큼 이번 한일전이 중요하다. 류지현 감독도 이를 고려해 베테랑 사이드암 투수인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웠다. 고영표는 직구 평균 구속이 시속 140km에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그만큼 정교한 제구와 움직임이 심한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내세운다.

고영표는 "오키나와 2차 캠프 때 선발을 맡는다는 걸 알게 됐다. 감독님이 왜 내게 일본전을 맡겼는지 고민했고 나름대로 답을 찾았다"며 "이번에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버리고 본능에 충실해지려 한다. 결과를 떠나 타자와 제대로 싸운다는 느낌으로 던지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일본도 우리와 경기를 사뭇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가 선발로 나섰다. 시속 150km 강속구를 던지는 좌완 투수다. 제구가 조금 흔들리는 단점이 있지만 구위가 이를 상쇄한다.

기쿠치는 우리와 경기 전 "한국에는 힘 있고 강한 타자가 많다. 나도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을 남겼다.

역사적으로도, 그리고 본선 진출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는 지금 이날 한일전 승리가 이번 WBC 한국 대표팀의 기세를 더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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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다연 기자 dayeon@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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