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7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의 주장 호날두는 생각보다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스페인으로 이동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1일 사우디 프로 리그 24라운드 알 파이야전에 선발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불운한 날이었다. 전반전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는데, 호날두가 실축했다. 후반 36분에 교체로 경기를 마감했다.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네옴과의 경기를 앞두고 조르제 제주스 감독이 직접 "개인 물리치료사에게 치료를 받기 위해" 마드리드를 방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경기에서 호날두는 근육 부상으로 교체됐다. 정밀 검사 결과,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부상임이 밝혀졌다. 그는 휴식이 필요하다. 팀을 돕기 위해 그가 곧 복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호날두를 둘러싼 분위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부상을 당했다. 최근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PIF)의 클럽 운영 방식에 불만을 품어 리그 경기에 출전을 거부하기도 했다. 리그 측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끝내 소속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 통산 1000골 대기록까지 달성하겠다는 집념이다. 그는 지금까지 965골을 득점했다. 1000골을 넣기 전까지 은퇴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나이는 만 41세다.
한편, 호날두는 스포르팅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공격수다. 초기에는 윙포워드로 나섰는데, 레알에서 본격적으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최고의 선수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5번이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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