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정현 “지지율 높거나 성과 있으면 단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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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정현 “지지율 높거나 성과 있으면 단수 추천”

경기일보 2026-03-07 11:1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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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7일 6·3 지방선거 공천심사 방향 관련 “정당 지지율 대비 개인 지지율이 월등히 높거나 재임 기간 뚜렷한 성과와 실적을 보여 지역 주민의 평가가 검증된 후보는 단수 추천이나 우선 공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공천은 무엇보다 경쟁력과 실력을 기준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위원장은 “지역의 정치 지형과 선거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세가 취약한 지역이나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 또는 당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지역은 전략적 우선추천 공천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대교체와 시대교체를 위해 잠재적 경쟁력을 갖춘 신인 인재 발탁 공천 가능성도 일관되게 밝혀온 내용”이라며 “청년과 전문가, 지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새로운 인물들이 정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공천의 문호를 넓히겠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반대로 후보 신청자가 많은 지역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발하겠다”며 “경선과 다양한 검증 절차를 통해 국민 앞에 당당히 내세울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공천은 누구를 위한 공천도 아니다. 계파나 개인을 위한 공천도 아니다. 오직 국민을 위한 공천, 선거에서 이기는 공천”이라며 “국민의힘 공관위는 공정성과 독립성을 지키면서 경쟁력, 성과, 미래 비전을 기준으로 국민께서 납득할 수 있는 공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선을 앞두고 당내 여러 의견과 논의가 있을 수 있지만 그 과정이 국민께 분열이나 갈등으로 비쳐서는 안 될 것”이라며 “지도부와 국회의원 그리고 당원 여러분께서도 당의 혁신과 단합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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