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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의 한 교회에서 열린 제시 잭슨 목사의 영결식에서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등은 이같은 발언을 쏟아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영결식에서 “매일 우리는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새로운 공격, 법치주의 이념에 대한 또 다른 후퇴, 기본적인 예의에 대한 공격을 접하며 일어난다”며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생각도 못 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도 트럼프 행정부를 겨냥해 “우리는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우리 행정부는 우리가 가진 가치를 전혀 공유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2024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은 추모사 시작과 함께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 중 상당 부분을 제가 예측했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제시 잭슨 목사는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의 정신을 이어 1960∼1970년대 미국에서 인종차별 철폐, 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인권운동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지난달 17일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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