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경기분석실)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중위권 안착을 노리는 유니온 베를린이 홈에서 위기 탈출을 간절히 바라는 베르더 브레멘을 맞는다. 경기는 안 데어 알텐 페스테라이 스타디온에서 열린다.
유니온 베를린은 2026년 들어 리그 9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흔들리고 있다. 유일한 승리는 지지난 주 레버쿠젠전이었고 이 경기에서 올해 유일한 클린시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주 묀헨글라드바흐전 1-0 패배로 최근 6경기 4패를 당하며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홈에선 여전히 강하다. 12홈 경기에서 9경기 무패(4승 5무)를 기록 중이며 분데스리가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홈 경기장 중 하나로 통한다. 최근 부진에도 대부분 경기가 팽팽하게 흘렀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베르더 브레멘은 지난 주 하이덴하임전 2-0 승리로 연속된 무승의 늪에서 탈출하며 4개월 만의 첫 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2026년 첫 클린시트로 자신감을 얻었다. 그러나 원정 성적이 문제다. 시즌 12원정 1승에 그치며 강등권을 오락가락한 원인이 됐다. 이번 베를린 원정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두 팀 모두 최근 폼이 좋지 않지만 홈 어드밴티지와 상대 전적이 유니온 베를린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알텐 페스테라이의 열정적인 팬들이 브레멘의 원정 약점을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유니온 베를린의 홈 무패 행렬과 브레멘의 원정 부진을 감안해 1-0 또는 2-1 좁은 점수 차의 홈 팀 승리를 예상한다. 이번 승리를 통해 베를린은 안정감을 되찾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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