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대표부 '온라인 스캠과 인권'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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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대표부 '온라인 스캠과 인권' 국제포럼

연합뉴스 2026-03-07 01:26: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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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스캠의 인권적 영향' 포럼 '온라인 스캠의 인권적 영향' 포럼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제공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주제네바 한국대표부는 6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와 함께 '온라인 스캠의 인권적 영향'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61차 유엔 인권이사회를 계기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본 멀랠리 유엔 인신매매 특별보고관, 오보카타 도모야 현대노예제 특별보고관 등이 패널로 나와 온라인 스캠(사기)의 전 세계적 확산을 우려하고 효과적 대응책을 논의했다.

나다 알나시프 유엔 인권최고부대표는 각국에 온라인 스캠 피해자를 조기에 식별해 보호·지원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해달라고 촉구했다.

윤성덕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는 개회사에서 최근 온라인 스캠 센터를 중심으로 인신매매·강제노동이 심각한 인권침해 사례로 제기되는 만큼 인권이사회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유엔총회 인신매매 대응 고위급 회의 당시 온라인 스캠을 통한 인신매매에 우려를 표하는 내용의 44개국 공동성명을 주도했다.

대표부는 온라인 스캠 문제에 대한 논의를 제네바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포럼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일본·페루·태국·영국·베트남이 공동 후원국으로 참여했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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