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경기분석실)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잔류권 다툼을 이어가는 마인츠가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슈투트가르트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경기는 3월 7일(토)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마인츠 MEWA 아레나에서 열린다.
마인츠는 지난해 12월 우르스 피셔 감독 부임 이후 13경기에서 단 2패만을 기록하며 꾸준히 승점을 쌓아왔다. 최근 리그 두 경기(함부르크, 레버쿠젠전)는 모두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강등권 바로 위인 15위로 불안한 위치에 있다. 그래도 피셔 감독 체제에서 홈에서는 무패(3승 2무)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만하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수비 조직력과 압박 타이밍이 생명이다. 슈투트가르트의 화력을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관건이다.
슈투트가르트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모두 3골 이상을 몰아치며 공격력이 절정에 달했다. 지난 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4-0 완승을 거두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레벨링과 운다프의 공격 콤비는 현재 분데스리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운다프는 리그 14골로 해리 케인 다음의 득점 순위를 기록 중이고 레벨링 역시 올 들어 6골을 넣으며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다.
일정상으로도 슈투트가르트에겐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 앞으로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라이프치히 등 강팀들이 대기 중이기 때문에 마인츠전은 반드시 승점을 챙겨야 하는 경기다.
양 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슈투트가르트가 절대적 우위다. 최근 12번의 대결 중 11경기에서 패하지 않았고 이번 시즌 컵대회와 리그 모두 승리했다.
다만 홈에서 강한 마인츠가 쉽게 물러서진 않을 것이다. 슈투트가르트가 경기 주도권을 잡겠지만 마인츠 또한 한 번의 역습으로 골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전력과 완성도를 감안할 때 1-2 스코어로 슈투트가르트의 원정 승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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