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준우승이 눈과 귀를 막았다...쏟아지는 비판에 감독과 선수 모두 "아무것도 안 들려, 우리는 우리 갈 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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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준우승이 눈과 귀를 막았다...쏟아지는 비판에 감독과 선수 모두 "아무것도 안 들려, 우리는 우리 갈 길 간다"

인터풋볼 2026-03-07 0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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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부카요 사카가 우승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영국 '풋볼 런던'은 6일(한국시간) "사카는 아스널이 22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기다려온 구단의 여정을 끝내기 위해 비판자들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선언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세 시즌 동안 리그에서 매번 2위를 기록하며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쓴 아스널,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이를 갈았다. 전 포지션을 보강하면서 뎁스를 채웠다. 결과적으로 핵심 선수가 부상으로 빠져도, 나머지 선수가 그 빈자리를 채웠다.

22년 만의 우승이 희미하게 보인다. 지난 2월에 열렸던 26라운드, 27라운드에서 충격적인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면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이번에는 맨시티가 이달 5일에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2-2 무승부로 승점 확보에 진통을 겪었다. 아스널은 승점 67점, 맨시티는 승점 60점.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인데, 승리한다면 63점으로 아스널과 4점을 사이에 두게 된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그래왔듯 어떻게든 승점을 얻겠다는 태도다. 지난 5일에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는 전반전 이른 시간에 사카가 득점에 성공한 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스코어를 지키는 쪽을 택했다. 다비드 라야 골키퍼는 경기 도중 3번이나 시간 지연을 하면서, 브라이튼의 경기 리듬을 끊었다.

이런 아스널을 보는 시선이 고울 리가 없다. 경기 후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아스널처럼 축구를 하면 안 된다는 식으로 강한 비판을 남겼다. 아스널의 독특한 코너킥 전술을 두고도 많은 논란이 있다.

사카는 무엇보다 우승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브라이튼전 승리 이후 "우리는 그런 말을 듣지 않는다. 나는 그것을 보지도, 읽지도 않는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우리는 그냥 우리 길을 계속 가면서 이기고 싶다. 사람들은 우리가 가장 아름다운 축구를 하든, 세트피스를 통해 골을 넣은 뭐든 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단지 경기를 이기고 싶고, 이제 시즌 끝에 가까워지고 있다. 우리는 확실히 모멘텀을 쌓고 있다. 우리는 브렌트포드와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승점을 내준 이후 세 번의 대승을 거뒀다"라고 덧붙였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똑같은 반응이었다. 그는 경기 이후 휘르첼러 감독의 비판에 대해 "놀랍지도 않다. 이전 경기만 봐도 항상 그런 비판은 많았다"라며 대수롭지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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