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정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미 사진으로 눈치 채셨지요? 셋째 귤이가 찾아왔다”고 알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해변을 배경으로 밀짚모자를 쓴 채 불러온 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문정은 “너무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원하던 딸을 주셔서 이준이, 로이는 오빠들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셋째를 오랫동안 계획했지만 귤이 이전에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며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만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다시 임신을 시도했을 때 귤이를 보내주셨다”고 고백했다.
현재 임신 25주 차라는 그는 “이제 육안으로도 배가 눈에 띄게 불어 몸이 많이 무거워졌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배우로서 활동 의지도 밝혔다. 그는 “결혼과 출산 이후 일로 소식을 전하는 일이 줄어 아쉽지만, 귤이를 품고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이 여전히 뜨겁다는 걸 느낀다”며 “건강한 출산 소식과 함께 좋은 배역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문정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빨간 머리 언니’ 역할로 출연했다. 이후 ‘추리의 여왕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 출연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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