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의 첫 미국 드라마 출연으로 화제가 된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가 4월 16일 공개됩니다.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건 2024년이었는데요. 당시에는 윤여정도 엘리트주의 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한국인 억만장자로 등장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만 나왔습니다. 뜻밖에도 두 사람은 〈성난 사람들〉 시즌2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이들의 나이 차이는 딱 20살. 송강호가 윤여정의 두 번째 남편으로 나오게 된 배경입니다.
작품은 시즌1과 마찬가지로 한국계 미국인인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각본을 맡았습니다. 시즌2는 사회 특권층이 모인 컨트리클럽에서 한 젊은 커플이 상사 부부의 충격적인 다툼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두 커플과 클럽의 주인인 한국인 억만장자 사이 갖은 수싸움이 펼쳐진다는데요. 도대체 어떤 다툼 탓에 일이 커진 건지 궁금해지는군요.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 시즌2
6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성난 사람들〉 시즌2 내용 맛보기가 담겼습니다. 컨트리클럽의 총지배인 조시(오스카 아이작)의 대사가 시리즈를 지배하는 계층 갈등을 암시해요. 또 조시의 아내 린지(캐리 멀리건), 젠지 커플이자 컨트리클럽의 말단 직원인 오스틴(찰스 멜튼)과 애슐리(케일리 스페이니)의 모습이 대비되며 이들이 어떻게 얽히게 될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요.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서로를 응시하는 억만장자 클럽 오너 박 회장(윤여정)과 그의 두 번째 남편 김 박사(송강호)의 모습도 반갑습니다.
함께 나온 스틸컷에는 위험천만한 게임을 벌이는 극 중 인물들이 보입니다. 조시와 린지, 오스틴과 애슐리 커플의 계층 대비는 여기서도 드러나요. 한편 컨트리클럽에 위풍당당하게 박 회장과 수술실에서 긴장한 표정으로 휴대폰을 응시하는 김 박사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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