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퍼디낸드가 수원 삼성 레전드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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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퍼디낸드가 수원 삼성 레전드와 맞붙는다

한스경제 2026-03-06 20:56: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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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FC가 4월 19일 수원삼성 레전드 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슛포러브 제공
OGFC가 4월 19일 수원삼성 레전드 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슛포러브 제공

|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레전드가 모인 OGFC가 K리그를 대표하는 수원 삼성 레전드와 맞대결을 벌인다.

OGFC와 수원 레전드 팀이 오는 4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한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친선전이 아닌 전후반 90분 정규 경기로 진행된다. 양 팀은 최정예 레전드 선수단을 구성해 이벤트가 아닌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OGFC는 박지성, 리오 퍼디낸드, 파트리스 에브라, 라이언 긱스 등 과거 EPL을 호령했던 선수들이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와 함께 결성한 독립 팀이다. 선수들이 현역 시절 보여주었던 ‘축구에 대한 꺼지지 않는 열정’과 ‘위닝 멘털리티(Winning Mentality)’를 다시 한번 그라운드 위에서 증명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특히 OGFC는 ‘승률 73% 돌파’라는 상징적인 목표를 내세웠다. 73%는 선수들이 전성기 시절 기록했던 커리어 하이 승률을 의미한다. OGFC는 향후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레전드 팀과 맞대결을 펼치며 해당 승률을 넘어서는 것을 도전할 계획이다. 목표 승률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팀을 해체한다는 원칙 또한 함께 밝혔다.

OGFC의 첫 상대인 수원 레전드는 K리그 4회 우승을 한 K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서정원, 조원희, 곽희주, 양상민 등 현역 시절 스타 선수들이 경기에 나선다.

슛포러브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이벤트 매치가 아니라, 선수들이 가슴 깊이 간직해온 축구에 대한 열정과 위닝 멘털리티를 다시 한번 그라운드에서 증명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첫 무대를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수원 삼성과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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