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이길 거의 유일한 선수"…BWF 중계진 인정한 中 천위페이, 전영 오픈 4강 선착→AN 만나 '엘클라시코'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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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이길 거의 유일한 선수"…BWF 중계진 인정한 中 천위페이, 전영 오픈 4강 선착→AN 만나 '엘클라시코' 유력

엑스포츠뉴스 2026-03-06 20:3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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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중계진도 중국 여자 단식 간판 천위페이의 저력을 인정했다.

천위페이(세계랭킹 3위)는 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전영 오픈 여자 단식 8강에서 태국의 포른파위 초추웡(세계랭킹 8위)을 약 50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3-21 21-11)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승리로 천위페이는 이번 대회 3경기 연속 스트레이트 승리 행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경기 전부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중계진 역시 천위페이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중계진은 "지난 10년 동안 여자 단식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며 과거 세계 1위에 올랐고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도 차지한 천위페이가 코트에 선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안세영을 이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14승 14패로 팽팽하다.



경기 초반 흐름은 예상보다 팽팽했다. 

천위페이가 인터벌을 앞두고 리드를 유지했지만, 이후 초추웡이 반격에 나서며 흐름이 뒤집히기도 했다. 11-13 상황에서는 범실이 나오자 중계진이 "천위페이를 보라. 표정에 약간의 실망감이 보인다. 평소 감정을 크게 드러내지 않는 선수지만 지금은 약간 답답해 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초추웡이 20-18까지 앞서며 게임포인트를 잡아 경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그러나 이 순간부터 천위페이의 경험이 빛났다.

BWF 중계진은 천위페이가 공격적으로 랠리를 전환해 동점을 만들자 "이것이 경험의 차이다. 중요한 순간에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결국 천위페이는 세 차례 게임포인트 위기를 모두 막아내며 23-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가까스로 따낸 뒤 천위페이는 2게임 초반부터 9-1로 빠르게 점수를 벌렸다.

중계진은 이 상황을 두고 "천위페이는 이미 수많은 타이틀을 차지했고 중요한 순간에 경기를 끝내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천위페이는 이후 더욱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고, 중계진은 이 과정에서 "그가 앞뒤로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 보라"며 "정말 압도적인 운동신경이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결국 천위페이는 21-11로 2게임을 마무리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천위페이의 다음 상대는 안세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안세영은 같은 날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와 8강 경기를 치른다. 

만약 두 선수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면 올해 첫 맞대결이 성사된다. 

사진=연합뉴스 / SNS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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