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오타니는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만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첫 번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 첫 타석 2루타에서 이어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0-0으로 맞선 1사 만루 찬스에서 대만 선발 정하오춘의 4구째 커브를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타구 속도 102.4마일(164.8㎞/h), 비거리는 368피트(112.1m)로 측정됐다.
디펜딩 챔피언 일본은 오타니의 홈런 이후 2사 1루에서 터진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중간 3루타, 2사 1,3루에서 나온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내야안타로 6-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타자 일순하며 2회를 10-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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