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남으면 버리지 마세요…이렇게 무치면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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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남으면 버리지 마세요…이렇게 무치면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위키푸디 2026-03-06 17:32:57 신고

3줄요약

상추는 보통 고기와 함께 쌈을 싸 먹는 채소로 많이 쓰인다. 잎이 부드럽고 향이 강하지 않아 쌈 채소로 익숙하다. 하지만 살짝 데쳐 양념에 무치면 밥과 잘 어울리는 나물이 된다. 생으로 먹을 때와는 다른 부드러운 식감이 나오고, 장 양념이 배어들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늘 소개하는 요리는 '상추나물'이다. 끓는 물에 짧게 데친 상추를 장 양념에 버무리는 간단한 방식이다. 된장과 고추장에 마늘, 참기름을 더하면 구수한 맛이 난다. 쌈으로 먹고 남은 상추를 활용하기에도 좋고, 밥과 함께 먹기 편하다.

◆ 상추를 데치는 이유

상추는 녹색 잎채소 가운데 수분이 많은 편이다. 잎이 얇아 오래 익힐 필요가 없다. 끓는 물에 짧게 데치면 숨이 죽으면서 식감이 부드러워진다. 이렇게 준비한 뒤 장 양념에 버무리면 채소의 담백함과 장의 구수한 맛이 잘 맞는다.

상추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가 들어 있다. 녹색 잎채소에 많은 영양소로 몸속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된다.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칼륨 함량도 높은 채소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짭짤한 음식과 채소를 함께 먹으면 식단 전체가 안정적으로 잡힌다.

상추 특유의 약한 쌉싸름한 맛은 락투신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잎채소의 향을 만드는 물질이다. 상추를 데치면 이 맛이 부드럽게 가라앉아 양념과 잘 어울린다.

양념에 쓰는 된장은 콩을 발효해 만든 장이다. 발효 과정에서 단백질이 분해되며 깊은 감칠맛이 생긴다. 여기에 고추장과 마늘을 더하면 구수한 장맛에 매콤함이 얹힌다. 참기름과 깨를 더하면 고소한 향이 난다.

◆ 상추나물 만드는 순서

상추는 먼저 깨끗하게 씻는다. 큰 볼에 물을 받아 잎을 담갔다가 흔들어 씻으면 흙이 떨어진다. 이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한 뒤 흐르는 물에 헹군다.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끓인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상추를 넣어 짧게 데친다. 잎 색이 선명해지고 숨이 죽으면 바로 건져낸다. 보통 20초 정도면 충분하다.

데친 상추는 찬물에 잠깐 담가 열기를 식힌다. 이렇게 하면 색이 선명하게 유지된다. 이후 두 손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충분히 짠다.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묽어진다.

양념은 볼에 된장을 먼저 풀어 만든다. 여기에 매실액과 고추장을 넣어 섞는다. 다진 마늘과 송송 썬 대파를 더하고 참기름을 넣는다.

물기를 짠 상추를 넣어 부드럽게 버무린다. 잎이 뭉치지 않도록 손으로 살살 풀어가며 섞는 것이 좋다. 마지막에 통깨를 뿌리면 완성이다.

완성된 상추나물은 따뜻한 밥과 잘 어울린다. 달걀 프라이를 올려 함께 비비면 간단한 채소 비빔밥으로도 먹기 좋다. 상추가 남았을 때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반찬이다.

<상추나물 레시피 총정리>

■ 요리 재료

→ 상추 약 330g, 매실액 1.5큰술, 된장 1큰술, 대파 1/2대, 고추장 0.5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소금 약간

■ 레시피

(1) 상추 약 330g은 큰 볼에 물을 받아 흔들어 씻은 뒤 흐르는 물에 헹군다.

(2) 냄비에 물을 끓이고 소금 한 꼬집을 넣는다.

(3) 상추를 넣어 약 20초 정도 짧게 데친 뒤 바로 건진다.

(4) 데친 상추는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단단히 짜고 먹기 좋게 3등분 정도로 자른다.

(5) 볼에 된장 1큰술과 매실액 1.5큰술을 넣어 먼저 풀어준다.

(6) 고추장 0.5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송송 썬 대파를 넣어 양념을 섞는다.

(7) 상추를 넣어 가볍게 버무린 뒤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을 뿌리면 완성.

■ 요리 꿀팁

상추는 오래 데치면 식감이 흐물해진다. 끓는 물에 넣어 숨이 죽는 정도만 익히는 것이 좋다. 물기를 충분히 짜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는다. 양념은 한 번에 많이 넣기보다 조금씩 더하면서 간을 맞추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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