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의 설욕전…치열할 日·대만전, 亞야구 1위는 어디?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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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설욕전…치열할 日·대만전, 亞야구 1위는 어디? [WBC]

STN스포츠 2026-03-06 17:2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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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야마모토 요시노부, 정하오쥔. /사진= 뉴시스(AP), CPBL 공식 채널
(좌측부터) 야마모토 요시노부, 정하오쥔. /사진= 뉴시스(AP), CPBL 공식 채널

[STN뉴스] 유다연 기자┃양국의 '설욕'전이 펼쳐진다.

일본과 대만 야구대표팀이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에서 만난다.

두 국가에 모두 중요한 경기다. 먼저 일본은 직전 대회인 2023 WBC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아시아 지역의 야구 패권을 잡았다고 여겼다. 그러나 지난 2024년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대만에 패배하며 체면을 구겼다.

대만은 아시아 야구의 새 강자로 떠오르는 듯했다. 그러나 현실을 녹록지 않았다. 지난 5일 열린 호주와 WBC 개막전에서 3-0으로 완패했다. 최고의 투수진이라 자부했다. 그러나 미국 메이저리그(MLB) 1라운드에 뽑힌 트래비스 바자나 등 호주 타선에 당하고 말았다.

대만과 일본 모두에게 이날 경기가 중요하다. 일본은 프리미어 12가 단지 운이 따르지 않았음을 보여줘야 한다. 대만은 야구 신 강국답게 호주전은 그저 타선이 따르지 않았다고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일본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시즌 MLB 월드시리즈 MVP다. 단기전은 물론 정규시즌에서도 다저스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았다. 1선발을 대만전에 내세우는 셈이다.

여기에 상대하는 대만 선발은 정하오쥔이다. 2023시즌 대만프로야구(CPBL) 신인왕이다. 그러나 야마모토는 물론 오타니를 위시한 일본 타선에는 다소 약해 보인다.

경기 시작 전까지 대다수가 대만의 패배를 점치고 있다. 그러나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처럼 대만이 반전을 만들어낼지도 이날 경기의 백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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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다연 기자 dayeon@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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