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ERDEM MORALIOĞLU 에르뎀 모랄리오글루
NOTE 심령술사이자 예술가인 엘렌 스미스(Hélène Smith)에게 영감을 받은 에르뎀. 그가 남긴 독창적 상상력과 다층적 페르소나를 패션의 언어로 번역했다. 에르뎀은 그가 프랑스의 귀족이었다고 주장한 자아는 빅토리아시대풍의 과장된 실루엣으로, 인도 공주였다는 환상은 인디안 실크의 오리엔탈풍으로, 화성인과 교감한다는 초현실적 이야기는 애시드 컬러와 미래적 디테일로 재해석한다. 에르뎀의 손끝에서 재창조된 그의 상상이 ‘멀티 페르소나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과 겹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환상과 현실, 과거와 미래를 한자리에 공존시킬 수 있는 드라마틱한 패션의 힘을 보여준 쇼.
KEYWORD 아워글라스 실루엣, 몽환적 색감, 빅토리안 무드, 레이스업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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