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셀트리온[068270] 창업 공신이자 서정진 회장의 복심으로 꼽히는 김형기 부회장(글로벌판매사업부 대표)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셀트리온은 6일 주주총회소집공고 정정 공시를 통해 오는 24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내이사 후보를 기존 김 부회장에서 신민철 관리부문장(사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 퇴임 사유에 대해 셀트리온 측은 일신상의 이유로 본인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과거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서 회장과 인연을 맺어온 핵심 측근으로 통한다. 셀트리온에서 전략기획과 재무 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수행했으며 공동대표이사 사장,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 부회장의 빈자리를 채울 신민철 사장은 재무관리본부장, 관리본부장을 거쳐 관리부문을 총괄하고 있으며, 주총을 거쳐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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