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국민성장펀드 8조 투자…5년간 생산적 금융 40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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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국민성장펀드 8조 투자…5년간 생산적 금융 40조 공급

직썰 2026-03-06 16:5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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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직썰 / 손성은 기자] 보험업권이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 분야에 40조원을 공급하고 이 가운데 약 8조원을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한다.

금융위원회는 6일 산업은행과 금융감독원, 주요 보험사들과 함께 ‘보험업권 국민성장펀드 간담회’를 열고 첨단 산업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보험사 자산운용 담당 임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 보험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보험업계는 장기 투자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 생산적 금융에 총 4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중 약 8조원을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한다. 

국민성장펀드는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전략 산업과 관련 생태계에 장기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되는 정책 펀드다. 벤처·기술기업 투자와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산업을 중심으로 장기 투자 자금 공급이 목표다.

보험업계의 장기 투자 확대는 최근 보험산업 환경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보험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데다 IFRS17과 K-ICS 등 새로운 회계·건전성 제도가 도입되면서 장기 자산 운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존의 국채 중심 투자 전략만으로는 목표 수익률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새로운 장기 투자처 발굴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정책 펀드를 통한 첨단 산업 투자와 인프라 금융이 이러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김진홍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보험업권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의 애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며 “정책펀드와 인프라 투자 등과 관련한 자본 규제 정비 방안을 마련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영채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장은 “부동산 중심의 자금 흐름을 첨단 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보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보험업권이 장기 투자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향후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 협의체 등을 통해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보험사의 생산적 금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자본 규제 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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