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큐텐재팬 K-이너뷰티 판매량이 지난달 기준 90%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이너뷰티 판매량은 같은 기간 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면에서도 일본시장 내 K-이너뷰티 경쟁력이 확대되고 있다. 큐텐재팬에 입점한 K-이너뷰티 매출이 지난해 전년 대비 60% 성장했고, 전체 이너뷰티 매출 가운데 K-이너뷰티의 비중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K-이너뷰티 브랜드 중 80% 이상이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반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이너뷰티 시장은 기능성 성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콜라겐,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등 성분 경쟁력을 앞세운 K-이너뷰티 제품이 현지 수요를 확보하며 성분 기반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실제로 큐텐재팬에서 ‘비거너리 바이 달바 비거너리 식물성 펩타이드 부스터’, ‘달심 히알프로바이오’,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 케라핏’, ‘광동 스킨솔루션 세라마이드’ 등 다양한 K-이너뷰티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큐텐재팬은 지난해 이너뷰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담당 인력을 두배로 확대했다. 이너뷰티 기획전도 상시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김수아 이베이재팬 한국 영업본부장은 “일본에서 이너뷰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재구매율과 매출 비중 등 여러 지표에서 K-이너뷰티의 성장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전담 조직 신설과 기획전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K-이너뷰티 브랜드가 일본에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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