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고객의 부동산이 ‘굿데이(Good Day)’로 기억되길
-불확실한 시장을 이기는 신진 전문가의 집요한 실행력
-찰나의 인연도 평생의 자산 파트너십으로 바꾸는 책임 중개의 미학
"좋은 하루 되세요." 누구나 가볍게 건네는 이 인사가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건 사업의 철학이 된다. 굿데이공인중개사사무소 최민혁 대표에게 부동산 중개는 단순히 매물을 연결하는 행위를 넘어 고객의 생애에서 가장 설레고 기분 좋은 하루를 설계하는 일이다. 20대 초반 낯선 강남 벌에서 하루에 일곱 팀이 넘는 고객과 발이 부르트도록 현장을 누비던 시절부터 그는 믿어왔다. 부동산이라는 거대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정직하게 움직이는 사람만이 고객에게 확실한 안정을 선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앳된 청년의 열정으로 시작해 이제는 강남 주거 시장의 든든한 해결사로 자리 잡은 최 대표는 오늘도 이름에 담긴 소박하고도 강렬한 진심을 실천하며 현장을 누비고 있다.
불확실함 속에서 찾아낸 확실한 길 ‘실행력’으로 증명하다
최민혁 대표의 부동산 입문은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시작됐다. 시행업을 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부동산 생태계를 자연스럽게 접해온 그는 막연한 동경을 넘어 실질적인 전문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불과 20대 중반의 나이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장에 뛰어들었을 때 주변에서는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았다. 부동산은 흔히 연륜이 지긋한 어르신들의 영역이라는 편견이 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 대표는 오히려 젊음이 가진 기동성과 디지털 마케팅에 능숙한 감각이 현대 부동산 시장에서 강력한 차별화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
그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스타일이다. 원룸과 투룸 중개부터 시작해 하루에 무려 7팀 이상의 고객과 미팅을 가졌던 시절은 그를 가장 단단하게 단련시킨 시간이었다. 수많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겪으며 그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단순히 물건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처한 상황과 예산 그리고 그들이 미처 말하지 못한 숨은 의도까지 파악해내는 섬세함을 갖추게 된 것이다. 직장인으로서의 안정보다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택했던 그에게 부동산 업무는 매일 새로운 사람의 삶과 마주하는 설레는 여정이었다.
그렇게 2023년 역삼동에서 첫발을 뗀 굿데이공인중개사사무소는 이제 강남권 전역을 아우르는 주거 전문 부동산으로 자리매김했다. 개업 4년 차를 맞이한 지금도 최 대표는 구성원들에게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생각에만 머물러 있는 사람보다 일단 밖으로 나가 현장을 확인하고 첫 만남에서부터 진심을 담아 에너지를 쏟는 사람이 결국 신뢰를 얻는다는 믿음 때문이다.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이 있다고 믿고 움직이는 사람만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그는 매 순간의 계약으로 증명해왔다.
최 대표에게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은 단순히 계약서를 작성하는 일을 넘어 사람의 인생 스토리에 동참하는 일이다. 상담을 하다 보면 고객의 직업과 가치관 그리고 그들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까지 나누게 된다. 그 대화의 과정에서 최 대표는 단순한 중개인이 아닌 자산 파트너로서의 소명을 느낀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최선의 선택지를 조율해내고 때로는 자신의 이윤보다 고객에게 더 합리적인 결과를 안겨주기 위해 임대인을 설득하는 고단한 과정조차 그는 기꺼이 즐긴다. 말을 잘하는 기술보다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결과로 바꿔내는 책임감이야말로 서온의 문을 여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됐다.
진심 어린 편지 한 장의 무게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굿데이’
굿데이공인중개사사무소가 지향하는 차별화는 책임감과 신뢰의 가시화에 있다. 최 대표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신뢰라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수익과 안전이라는 가시적인 결과로 바꾸는 디렉터가 되고 싶어 한다. 그는 특히 고객과의 첫 만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대에 짧은 대화 속에서도 전문가의 진중함과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해야만 깊은 유대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첫 단추를 잘 끼운 계약은 결국 잔금의 순간까지 책임지는 완벽한 마무리로 이어진다.
그는 현장에서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더 단단해졌다. 정부의 대출 규제나 정책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잔금 직전에 계약이 흔들리는 위기 상황에서도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매수인과 매도인 사이를 오가며 월세 전환이나 금액 조율 등 가능한 모든 해결 방법을 나열하고 제안한다. 계약 체결보다 중요한 것은 그 계약이 무사히 이행되어 고객이 웃으며 입주하는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이러한 집요한 책임감은 자연스럽게 높은 재방문율과 지인 소개로 이어졌다. 4년 전 원룸을 구해주었던 청년이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구하러 다시 찾아올 때 그는 공인중개사로서 최고의 희열을 느낀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남다르다. 타 부동산에서 반기지 않던 고령의 할머니를 모시고 손주의 방을 구해주었을 때의 일이다. 최 대표는 자신의 할머니를 모시듯 정성을 다해 집을 보여드렸고 계약 당일 할머니는 최 대표에게 손수 쓴 긴 편지를 건넸다. 그 안에는 서툰 글씨로 적힌 감사의 인사가 가득했다.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 대표는 그 편지를 차 안에 두고 일이 힘들 때마다 꺼내 본다. 큰 계약이 주는 성취감보다 한 사람의 진심이 담긴 피드백이 그를 더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이제 막 도약기를 맞이한 굿데이의 꿈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최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내실을 기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업용 빌딩과 고급 주거 시장까지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한남동과 평창동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고급 주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고객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광역 중개 시스템을 꿈꾼다.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을 넘어 주거팀과 상업용 팀 등 각 분야를 세분화하여 모든 전문 역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종합 부동산 그룹으로 성장하는 것이 그의 최종 목표다.
시장은 계속해서 변한다. 정책은 요동치고 금리는 불안정하며 정보는 넘쳐난다. 하지만 정직한 중개와 사람을 향한 예의는 변하지 않는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확실한 안정을 설계하는 최민혁 대표. 고객의 인생에 가장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는 그의 진심은 이미 굿데이라는 이름 아래 현실이 되고 있다.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쳐야 미친다는 그의 좌우명처럼 매 순간 몰입하여 고객의 자산을 지켜내는 그의 발걸음 위에서 굿데이의 다음 이야기도 더욱 명확하고 신뢰 있게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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