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2026 ‘찾아가는·찾아오는 미술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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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2026 ‘찾아가는·찾아오는 미술교실’ 운영

문화매거진 2026-03-06 14:46: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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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이 브랜드를 만났을 때' 포스터 / 사진: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 '예술이 브랜드를 만났을 때' 포스터 / 사진: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문화매거진=김주현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교실’ 운영 방식을 확대·개편한다. 상반기에는 학교 방문형인 ‘찾아가는 미술교실’을, 하반기에는 미술관 현장 체험형인 ‘찾아오는 미술교실’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미술교실’은 교실에서 전문 미술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지역문화예술 기반 확장에 기여해 왔다.

4~6월 상반기 운영되는 ‘찾아가는 미술교실’은 전문 미술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30개 학급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교육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특별기획전 ‘앤디 워홀: 예술을 팔다’와 연계하여 ‘예술이 브랜드를 만났을 때’를 주제로 팝아트의 개념과 특징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직접 팝아트 작품을 기획·제작해 보는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된다. 해당 전시는 7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하반기(9~10월)에는 학생들이 직접 미술관을 방문하는 ‘찾아오는 미술교실’을 새롭게 운영한다. 전시 감상과 체험 활동을 결합한 ‘팝아트 실험실’ 프로그램을 통해 앤디 워홀의 작품을 직접 보고, 색과 반복, 대중문화 이미지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실 중심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학교와 미술관을 연결하는 이원화 체계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상반기에는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하반기에는 전시 관람과 현장 체험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입체적인 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지역 학생들이 현대미술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학교별 공문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며, 문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전시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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