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다시 연결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5일(한국시간) 개인 채널을 통해 “이강인은 여전히 아틀레티코의 주요 영입 목표 중 한 명이다”고 전했다.
이어 “양 구단은 이미 1월에 논의한 바 있다. 당시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과의 재계약을 원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그럼에도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몇 주 안에 다시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와 강하게 연결됐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아틀레티코는 자코모 라스파도리가 팀을 떠난 이후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강인을 최우선 영입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PSG가 이강인과의 재계약을 원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PSG는 2028년 6월까지 계약 돼 있는 이강인과 계약 연장을 검토 중이다"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기술적, 전술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SG가 재계약을 노리는 이유는 이번 시즌 들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 공격진의 주요 자원으로 자리 잡으며 지난 시즌과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이강인은 공격진에서 우스만 뎀벨레와 데지레 두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게 밀렸고, 비티냐와 주앙 네베스, 파비안 루이스가 버티고 있던 중원에서도 출전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이강인은 뎀벨레와 두에가 부상으로 이탈한 틈을 타 PSG 공격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 리그와 컵 등 모든 대회를 통들어 27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강인의 가치는 눈에 보이는 공격포인트에 그치지 않는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기회 창출(35회), 빅찬스 메이킹(8회)로 팀 내 1위를 달리고 있다. PSG의 위협적인 공격 전개 상당수가 이강인의 발끝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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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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