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조영채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오는 7일 목동운동장에서 경남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시즌 핵심 전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적재적소 보강을 마쳤다. 평균 연령 24세의 젊은 선수단으로 구성했다. 높은 체력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 넘치는 축구로 본격적인 승격 경쟁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수원삼성과의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아쉽게 패했지만 준비된 경기를 선보였다. 공격적인 전개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많은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특히 공격수 박재용은 62분간 활약했다. 헤더골을 포함해 유효슈팅 2회, 공중볼 경합 성공 4회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박재용은 "득점의 기쁨보다는 팀이 승리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홈경기는 질 수 없다는 책임감으로 선수단 모두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성실하게 준비한 만큼 홈 팬들과 함께 반드시 승점 3점을 얻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외국인 공격수 가브리엘과 에울레르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가브리엘은 K리그2 1라운드 출전 선수 가운데 최고 스피드인 시속 35.79km를 기록하며 활력을 불어넣었고 정확한 오른발 크로스로 선제골을 도우며 활약했다. 전년도 K리그2 도움왕 에울레르 역시 세트피스 상황마다 날카로운 킥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하며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두 시즌 연속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왔다. 경남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지난 시즌 1승 2무를 포함해 최근 5경기 3승 2무로 우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홈 팬들 앞에서 반드시 시즌 첫 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한편, 홈 개막전을 맞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킥오프 전에는 12명의 팬이 함께하는 특별 시축 행사 ‘12th Kick’이 진행돼 구단의 12번째 시즌과 ‘12번째 선수’ 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레울샵’에서는 깜짝 선수가 일일 점원으로 나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경기장 외부에는 푸드트럭을 확대 운영하고 푸드존을 신설해 팬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장내에서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 17 프로(256GB·1명), ▲이랜드 상품권 30만원권(2명), ▲켄싱턴 호텔앤리조트 숙박권(3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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