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프리미엄" 정부, 홍콩서 글로벌 IB에 韓경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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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프리미엄" 정부, 홍콩서 글로벌 IB에 韓경제 설명회

프라임경제 2026-03-06 14:0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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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부가 홍콩에서 글로벌 주요 투자기관(IB)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설명회(IR)를 열고 최근 중동 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 경제가 견고한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외환·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반도체 등 핵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 연합뉴스

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지난 5일(현지시간)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씨티·골드만삭스·HSBC·JP모건·모건스탠리·푸르덴셜·웰링턴 등 주요 IB의 아시아 지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 설명회를 진행했다.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10개 기관, 총 16명의 고위급 임원이 참석한 라운드테이블 회의도 함께 열렸다.

최 관리관은 설명회에서 "한국 경제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성장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고 낮은 실업률과 안정적인 물가 흐름 등 전반적으로 견조한 여건을 유지하고 있다"며 "충분한 외환보유액과 높은 순대외자산 규모 등을 바탕으로 대외 건전성도 견고하다"고 짚었다.

아울러 수출 경쟁력과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혁신 역량, K-콘텐츠 확산 등을 한국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소개했다.

최근 고조된 중동 사태와 관련 투자기관의 질문에 "한국 경제는 안정적인 거시경제 여건과 에너지 비축 등 충분한 대응 여력을 갖추고 있다"며 "그간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빠른 회복력을 보여온 만큼 대외 충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 증시에 대해선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제도개선 노력을 바탕으로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나아가는 초기 단계"며 "획기적인 외환시장 개혁을 통해 원화 접근성을 높이고 외환시장의 폭과 깊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로드맵을 통해 발표한 것처럼 외환시장 거래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하고 역외 원화 결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제 편의성 제고와 실명확인·고객확인(KYC) 절차 간소화 등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도 추진 중"이라고 했다.

또 재경부는 자본시장을 우리 경제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산업 분야와 관련해선 "글로벌 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세계적인 반도체 기술력과 정보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산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 바이오·K-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성장 동력을 확충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AI을 핵심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해외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한 점을 시의적절했고, 외환·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에 대해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긍정적인 조치로 평가했다고 재경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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