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와 라스무스 호일룬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전망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6일(한국시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여름 호일룬과 래시포드의 완전 이적으로 최대 8,000만 유로(약 1,369억 원)를 벌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래시포드와 호일룬을 각각 바르셀로나와 나폴리로 임대 보냈다. 래시포드는 36경기 10골 10도움, 호일룬은 34경기 1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맨유 시절보다 컨디션이 좋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두 선수는 시즌이 끝난 뒤 맨유로 복귀하는 것이 아닌 완전 이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래시포드는 현재 바르셀로나로 임대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종료 후 래시포드를 영입하기 위해 3,000만 유로(약 513억 원)의 계약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나폴리는 이미 600만 유로(약 102억 원)의 임대료를 지불한 상황에서 호일룬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4,400만 유로(약 752억 원)의 영입 옵션이 있다. 6월에 조항이 발동될 수 있다”라고 더했다.
맨유는 래시포드와 호일룬 이적을 통해 최대 8,000만 유로를 벌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만약 두 이적이 모두 완료된다면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쿼드에 재투자하기 위해 8,000만 유로를 창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영입에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카세미루가 맨유를 떠나겠다고 선언했고, 마누엘 우가르테 역시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기 때문.
스페인 ‘아스’는 “맨유는 큰 투자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미드필더 한 명을 위한 예산만 2억 유로(약 3,422억 원)로 추정하고 있다. 다양한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공통점은 잉글랜드에서 검증된 선수라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브루노 기마랑이스, 산드로 토날리, 앨리엇 앤더슨, 아담 워튼 등을 맨유의 영입 후보로 꼽으며 “현재와 미래를 위한 선수들이다. 맨유를 다시 우승 경쟁에 뛰어들게 하기 위한 구성이다. 쉽거나 저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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