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파주, K리그 최초 ‘오프닝 퍼포먼스’ 도입 “철조망 열고 나아가는 모습을 매 경기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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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파주, K리그 최초 ‘오프닝 퍼포먼스’ 도입 “철조망 열고 나아가는 모습을 매 경기 구현”

풋볼리스트 2026-03-06 12:19:32 신고

 

[풋볼리스트=파주] 김정용 기자= 신생팀 파주프런티어FCK리그에서 그동안 없었던 구단 정체성을 잡은 오프닝 퍼포먼스로 철책을 열어젖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파주는 6‘K리그에서 처음으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오프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7일 오후 2시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창단 첫 홈 경기부터 도입된다.

경기를 시작할 때마다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하는 팀이 유럽과 미국에 존재한다. 미국의 포틀랜드팀버스는 지역 정체성을 살려 홈 경기를 할 때마다 전기톱으로 통나무를 자르는 로그 쇼를 명물로 삼아 왔다. 포르투갈의 벤피카는 독수리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킥오프를 알리기도 한다.

파주가 오프닝 퍼포먼스에 반영하려는 지역 특징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있는 지자체 중 하나라 철책을 마주한다는 것이다. 파주 구단은 분단의 상징 철책을 단순한 경계가 아닌 새로운 길을 여는 상징적 장면으로 연출해, 파주가 가진 역사적 의미를 희망의 메시지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퍼포먼스는 메인 스폰서 선일금고에서 승리를 상징하는 매치볼을 꺼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 공으로 철책을 건드리는 순간 양쪽으로 열리면서 새로운 길이 드러난다. ‘프런티어라는 이름처럼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이미지를 담았다.

퍼포먼스의 주인공으로는 역사적인 개막전을 기념하기 위해 파주의 역사,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인물이 참여한다며 개막전까지 비밀에 부친다고 했다. 황보관 단장은 매 경기 의미있는 분들을 초청하는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구단은 이 오프닝 퍼포먼스의 이름을 인투 더 코스모스(Into the Cosmos)라고 소개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새로운 길을 연다는 의미가 있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축구가 지역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나아가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하나됨, 세계평화에 대한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라는 뜻을 이야기했다.

코스모스꽃은 파주시를 상징하는 시화다. 동시에 우주라는 의미가 있는 단어를 중의적으로 활용, 파주의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사진= 파주프런티어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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