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안보 분야 협의를 위해 미국 대표단이 방한하는 대신 한국 대표단이 미국으로 갈 전망이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 일단 우리 팀이 먼저 (미국으로) 가는 것으로 합의됐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일정 문제로 (미국 대표단의 방한이) 지연되다가 지금 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또 지연이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외교부는 2월 말 또는 3월 초중순 미국 대표단의 방한이 추진되고 있다고 지난달 10일 밝힌 바 있다.
한미 정상 간 합의 사항을 담은 공동 설명자료에는 한국의 우라늄 농축·사용후연료봉 재처리 권한 확대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 등 안보 현안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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