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믿고 따라와 준 동생들 감사”…‘차가네’ 마치고 5월 ‘봉주르빵집’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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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믿고 따라와 준 동생들 감사”…‘차가네’ 마치고 5월 ‘봉주르빵집’ 출격

스포츠동아 2026-03-06 11:0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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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차가네’의 긴 출장 여정을 마무리하며 유쾌한 웃음과 진짜 리더십으로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 최종회에서는 김치 서바이벌의 최종 결과와 함께 새 사업을 위해 함께 달려온 조직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숙소에서 진행된 윷놀이와 알까기 등 방구석 게임에서도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내며 웃음을 안겼다. 동생들과 티격태격하는 와중에도 금세 분위기를 풀고 맥주잔을 부딪치는 모습으로, 조직을 이끌어온 맏형다운 인간미와 여유를 보여줬다.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김치 블라인드 테스트였다. 부산의 한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진행된 시식회에서 차승원의 김치는 초반 열세를 뒤집고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극적으로 1위에 올랐다. 투표지에는 ‘스테이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김치’라는 호평이 적혔고, 차승원은 “진실은 외면하지 않아!”라고 외치며 통쾌한 기쁨을 드러냈다.

차승원은 태국 방콕의 매운맛 소스, 일본 시즈오카의 와사비, 부산의 김치까지 프로그램이 내세운 ‘매운맛’ 여정의 중심을 지켰다. 음식에 대한 진심은 물론, 때로는 엄격하게 중심을 잡고 때로는 동생들의 장난을 받아주며 추성훈, 딘딘, 토미, 대니구를 하나의 팀으로 묶어냈다.
차승원은 종영 소감을 통해 “매운맛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온 시간이 뜻깊었다”며 “끝까지 믿고 따라와 준 동생들과 ‘차가네’의 도전을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차가네’를 마친 차승원은 오는 5월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신규 힐링 예능 ‘봉주르빵집’으로 다시 시청자를 만난다. 시골 마을의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배경으로 특별한 파티시에로 나서는 차승원이 또 어떤 따뜻한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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