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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갤럽리포트(데일리 오피니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65%로 나타났다. 한 주 사이 1%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 달 무렵인 지난해 7월 첫째 주 최고치와 같은 수준이다.
부정 평가는 25%로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올 들어 최저치다. 지난해 6월 넷째 주(2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 두드러졌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7%)과 보수층(51%)에서 많았다. 연령별 직무수행 긍정률은 40~50대에서 80%에 육박했다. 20대와 70대에서는 50%대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지지율이 49%였다. 부산·울산·경남은 58%로 절반을 넘었다.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가중 적용 사례수 기준 653명), 경제·민생(18%), 부동산 정책(16%), 외교(11%)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를 묻는 자유응답(251명)에서는 부동산 정책과 경제·민생이 각각 1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법을 마음대로 변경’이 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 국민의힘이 21%였다. 이번 주 양대 정당 지지도는 대선 직후인 지난해 6월 둘째 주와 같은 수준이다.
지방선거 결과 기대에 대해서는 ‘여당 후보 다수 당선’이 46%, ‘야당 후보 다수 당선’이 30%로 여당 쪽 기대가 우세했다.
한편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로 나타났다. 김민석 국무총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각각 4%였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실시했다. 조사 기간은 지난 3~5일이다.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1.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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