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욕스럽다” “얼굴 보기 싫다고!”…전한길, 윤상현에 ‘절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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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스럽다” “얼굴 보기 싫다고!”…전한길, 윤상현에 ‘절연’ 선언

이데일리 2026-03-06 10:0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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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의 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지난 4일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 생방송 당시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개혁신당 대표)에 이어서 윤상현 의원이 배신자의 아이콘”이라고 격분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


앞서 중앙보도에 따르면 5선 중진으로 윤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에 앞장섰던 윤 의원은 최근 윤 전 대통령에게 “역사적인 결자해지를 해 달라”, “당과 보수 진영에 대해서 말씀을 해 달라”, “보수 진영을 살려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이에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고맙다. 윤 의원의 충정을 알고 있다. 깊이 고민하겠다”는 세 문장의 짧은 답신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화를 내며 “앞으로 다시는 윤 의원 입으로 친윤이라고 하지 마라. 이런 자가 무슨 국회의원이냐. 여러분이 윤 전 대통령이라고 생각해 봐라”라며 “(윤 의원이) 윤 전 대통령에게 ‘이제 더 이상 윤어게인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내라고 했다. 쉽게 말하면 자유대학이나 전한길 같은 윤 전 대통령의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과 절연하라는 거다. 이게 인간입니까? 좌빨 아닙니까”라며 언성을 높였다.

지난해 3월 14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기독인회 의원-한국사 강사 전한길, 탄핵 각하 길' 걷기 기자회견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전씨는 “너 인간이냐. 친윤이라고 했던 XX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느냐”며 “‘윤어게인’ 주장하는 사람하고 말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라고? 윤 전 대통령 화가 머리 끝까지 올랐겠지만, 오죽 열받았으면 세 문장으로 끝났겠나. 대놓고 배신자라고 하겠나”라고 거친 발언을 이어갔다.

전씨는 “친윤 좋아하고 있네. 다시는 얼굴 보기 싫다고 윤상현”이라면서 “윤상현 의원, 다시는 전한길한테 전화하지 말라고요. 윤상현이라는 이름 석 자를 내 전화기에서 삭제할 것이다. 당신을 안다는 것 자체가 치욕스러우니 다시는 나에게 전화하지 말라”고도 경고했다.

끝으로 전씨는 “보수 우파를 분열시키려는 가짜 세력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행보를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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