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다연 기자┃키움 히어로즈로 새 둥지를 튼 안치홍이 대만 중신 브라더스와의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한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타격감을 과시했다. 그러나 마운드가 흔들린 키움은 4-10으로 패하며 활약이 빛이 바랬다.. 키움은 중신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키움은 지난 5일 대만 핑동야구장에서 대만 프로야구(CPBL) 중신 브라더스와 연습경기 4-10으로 패했다.
트렌턴 브룩스(1루수)-안치홍(지명타자)-임지열(중견수)-추재현(우익수)-이형종(좌익수)-어준서(유격수)-김지석(3루수)-김동헌(포수)-박한결(2루수)의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안치홍이 팀의 타선을 이끌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3루 직선타로 물러났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부터는 타격감을 올렸다. 4회에 마운드에 올라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6회에는 2루타, 8회에 안타를 추가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안치홍의 최종 경기 성적은 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이다. 경기 후 "아직 개인적인 결과가 중요한 시기는 아니지만, 기대했던 타구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어서 만족스럽다. 캠프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데 몸은 잘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지금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개막을 맞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키움은 안치홍의 활약이 있었지만 마운드가 아쉬운 모습을 보여 결국 패했다. 패배 속에서도 안치홍의 방망이는 분명한 희망을 남겼다. 새 팀에서 시작된 그의 타격 시계가 서서히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한편 키움은 이날 중신과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는다. 오는 7일 모든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친 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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