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사비 지원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청년가구 이사 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가구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7월1일부터 12월31일 사이 안양으로 전입하거나 시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마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구다. 1인당 이사비 최대 20만원과 중개보수비 최대 30만 원을 합쳐 총 50만원 한도에서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본인 명의의 주택이 없는 무주택자여야 하며, 거래 금액 2억원 이하의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나 안양시 청년정책관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인 만큼, 올해도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실질적인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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