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배우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가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한 첩보 로맨스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tvN은 새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을 올해 하반기 방송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100일의 거짓말'은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총독부 신임 통역관의 위험한 사랑과 독립을 향한 염원을 그린 드라마다. '통역관'이라는 설정을 통해 기존 시대극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유정은 미국행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밀정이 돼 통역생으로 총독부에 위장 잠입한 소매치기 이가경 역을 맡았다. 박진영은 3개 국어에 능통한 엘리트 통역관이자 정무총감의 양자인 김태웅 역을 맡는다.
진선규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야망가이자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 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김현주는 사토 신이치를 향한 복수를 위해 가경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저격수 유소란을, 이무생은 미국 언론사 특파원이자 구국단 단원인 유필립을 연기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을 쓴 류보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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