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2025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모습.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해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2연패에 성공한 LA 다저스. 오는 2026시즌에도 LA 다저스를 막을 팀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시각)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30개 팀을 9개 티어로 나눠 발표했다. 이는 현 전력 기준이다.
가장 높은 자리에는 역시 LA 다저스가 올랐다. 유일한 1티어 팀. 경쟁자가 없다는 분석이다. 변수가 많은 야구이나 월드시리즈 3연패가 유력하다는 것.
이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이번 오프 시즌에 3가지 과제 중 2가지를 해결했다. 기대에 못 미친 외야진과 구원투수 보강이 그것.
우선 LA 다저스는 정상급 외야수 카일 터커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터커는 LA 다저스 타선에 정확성과 힘을 보탤 수 있는 타자다.
이어 ‘현역 최고 마무리 투수’로 불리는 에드윈 디아즈까지 데려왔다. 디아즈는 지난해 마무리 투수 자리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태너 스캇을 대신할 예정.
해결하지 못한 한 가지 과제는 타격 핵심부의 고령화 문제. 단 이는 2026시즌 내 큰 문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여기에 오타니 쇼헤이가 완벽한 투타 겸업으로 복귀한다. LA 다저스에는 큰 약점이 없다. 부상만 조심하면 역대 최다승을 갈아치울 수 있는 전력이다.
이어 2티어에는 7개 팀이 올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애틀 매리너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보스턴 레드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뉴욕 양키스.
계속해 3티어에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뉴욕 메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자리했다. 4티어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또 5티어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탬파베이 레이스, 신시내티 레즈.
하위권의 시작으로 보이는 6티어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또 7티어에는 어슬레틱스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자리했다.
지구 최하위가 예상되는 8, 9티어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콜로라도 로키스, 워싱턴 내셔널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에인절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선정됐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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