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한국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시의 추천을 받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냉난방기 지원을 넘어 주거 에너지 효율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한다.
냉방지원은 벽걸이형 에어컨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지원하고, 난방지원은 단열·창호·바닥시공,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신규 설치 지원을 통해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구상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냉방 96가구, 난방 213가구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불법건축물, 이전에 같은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난방 2년·냉방 8년 미경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냉방지원은 26일까지, 난방지원은 사업 종료 시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재단 전화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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