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엘리엇 앤더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맨체스터 시티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팀토크'는 5일(이하 한국시간) "내부에서는 앤더슨의 맨시티 이적이 이미 사실상 합의되었다는 믿음이 커지고 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앤더슨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미드필더 자원이다. 왕성한 활동량과 탈압박 능력, 중거리 슈팅력까지 갖춘 만능 미드필더다. 뉴캐슬 차기 중원을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았는데, 재정 문제로 인해 2024-25시즌을 앞두고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두 시즌 간 79경기에 출전하며 4골 9도움을 기록,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5일에 열린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맨유와 연결됐었다. 카세미루는 이미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고, 마누엘 우가르테 또한 방출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돈을 한 푼도 안 쓴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에 뭉칫돈을 풀어 앤더슨을 데려올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맨시티가 이미 앤더슨 영입에 매우 가까워졌다는 소식이다. 팀토크 소속이자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솔직히 말하면, 이미 몇 주 전부터 여러 소식통을 통해 앤더슨의 맨시티 이적은 이미 성사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맨시티는 지난해부터 수개월 동안 앤더슨을 주시해 왔다. 듣기로는 우고 비아나 디렉터가 지난여름부터 그를 자신이 원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직접 낙점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현재 축구계에서 앤더슨이 맨시티로 갈 것이라는 믿음이 많다. 맨시티와 노팅엄은 아직 아무 확정도 하지 않았지만, 앤더슨은 다음 시즌에 어디에서 뛸 지 알고 있다. 그곳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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