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고양] 목은경 기자┃"결과적으로 제 잘못이다" 유도훈 감독이 소노전 패인을 본인에게 돌렸다.
안양 정관장은 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KBL) 정규리그 5라운드 고양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73-75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단독 2위를 지키던 정관장은 서울 SK와 공동 2위로 내려앉았고, 올 시즌 소노전 무패 행진도 막을 내렸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마지막에 3점슛 두 방을 맞는 수비 미스가 났다. 경기 종료 46초 전 작전 타임에서 두 번의 공격을 생각해서 지시를 내렸는데, 이게 잘못됐다"며 패인을 짚었다.
이어, "오펜스나 디펜스에서 흐름의 미스가 났고, 이게 경기 승패를 좌우했던 것 같다. 좀 더 안전하게 갔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53일 만에 부상에서 복귀해 15~20분 정도 코트를 밟은 변준형 선수에 대해 유 감독은 "움직임을 봤을 때 아직 완전히 회복하진 않은 것 같다. 순간적인 돌파나 이런 게 부족했다"면서도 "중간에 팀이 어려울 때 풀어주는 플레이가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맞대결은 오는 7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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