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경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체코와 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선제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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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은 체코 선발 다니엘 파디삭을 1회말부터 무너뜨렸다. 선두 타자 김도영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1사 후 이정후가 우전 안타로 기회를 넓혔다. 이어 안현민까지 볼넷을 골라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타석에 들어선 문보경은 파디삭의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한가운데 몰린 81.5마일(약 131.5km)짜리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으로 연결했다.
문보경의 한 방으로 4-0 리드를 잡은 한국은 한층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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