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기대수명이 증가해 남자 80.8세, 여자는 86.6세로 늘어남에 따른 사회적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경제가 발전해 선진국에 진입하면서 보건과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절식과 운동, 영양가 높은 음식 섭취, 위생 상태가 양호해 사회적으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고령사회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인 사회를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1천만명을 넘어 초고령사회가 됐으며 출산율의 감소로 고령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고령화는 생산 주체인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거나 비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해 재화 및 용역의 부가가치는 물론이고 국내 총생산도 감소해 국가 몰락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저출산 현상으로 육아 부담, 주거 문제, 여성의 사회 진출, 고용 불안 등으로 결혼 및 출산을 기피하고 의료기술의 발달, 영양 상태 개선, 생활 수준 향상 등으로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며 사회적 구조 변화로 결혼연령이 높아지거나 비혼 가구가 늘어 유소년층이 감소하는 등 인구 구조 변화가 지속되기 마련이다.
이런 현상은 생산가능인구 감소, 노동력 부족, 경제성장 둔화, 노인 부양비 증가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 즉,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노동력이 부족해지고 경제성장률이 하락한다. 사회적 비용 부담 증가와 노인 비중 증가로 인해 연금, 건강보험, 요양비용 등 사회복지 지출이 늘고 노인 빈곤 및 소외는 퇴직 후 소득 감소, 사회적 역할 상실로 고독·빈곤율·유병률·자살률이 증가하고 인구 구조 불균형으로 인해 지방도시의 소멸 위기가 발생한다.
도시 및 지방의 인구 감소로 학령인구가 줄어 입학생이 거의 없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많은 학교가 폐교된 상태이고 심지어 지방에서는 유치원·초중등 미래통합형 학교를 신축한 곳도 있다. 폐교를 놀이시설, 숙박시설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지방대에서는 폐교를 피하기 위해 입학하는 학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편법으로 입학해 학기시험 및 출석 등 불법이 드러나 물의를 빚곤 한다.
고령사회의 해결 방안으로 일자리 창출 및 정년제도 개편은 물론이고 정년을 연장시키고 임금체계 개선, 고령 노동 활용도를 상향 조정하는 한편 돌봄 체계 강화와 치매 국가책임제 등 의료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아울러 사회보장 및 연금개혁으로 재정건전성 확보, 연금 및 건강보험제도를 지속가능하게 개선하고 지자체는 문화·복지·스포츠·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령층을 위한 분위기 및 공간을 만들어 주고 여가 시간을 보내면서 즐길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령층이 건전한 사고와 건강한 생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해 치매, 우울증, 자살을 예방하면 밝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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