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읏맨 배구단은 지난 4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펍 ‘켈틱타이거’에서 팬과 함께하는 ‘부산 OK 배구 뷰잉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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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의 봄배구 진출을 기원하며 원정 경기까지 함께 응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약 100명의 팬이 참석했으며 신청 접수 직후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팬들은 이날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OK 읏맨 배구단과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프로배구 구단이 처음으로 개최한 뷰잉파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2025~26시즌을 앞두고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OK 읏맨 배구단은 다양한 마케팅 시도를 통해 프로배구 흥행과 지역 팬 확보에 나서고 있다.
행사는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진행됐다. 참가 팬들에게는 응원 티셔츠와 클래퍼, 응원 짝짝이 등 응원용품이 제공됐다.
현장에서는 팬 참여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경기 전 ‘세트 스코어 맞히기’와 ‘첫 득점 맞히기’ 이벤트가 열렸고,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댄스 챌린지와 홈경기 인기 프로그램인 ‘OK 떼창 노래방’이 진행됐다.
또한 ‘오늘의 FOM(Fan of the Match)’을 선정해 스페셜 레플리카 유니폼을 증정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어센틱 유니폼과 레플리카 유니폼 등이 걸린 경품 추첨도 열렸다.
선수 이름을 딴 메뉴도 눈길을 끌었다. ‘전광인 세트’, ‘디미트로프 세트’, ‘부용찬 세트’ 등 메뉴가 준비됐고 팀이 세트를 따낼 때마다 테이블당 생맥주 1잔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단 관계자는 “홈경기뿐 아니라 이번 뷰잉파티까지 많은 관심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OK 읏맨 배구단은 오는 8일 KB손해보험 스타즈와의 원정 경기 때도 두 번째 ‘부산 OK 배구 뷰잉파티’를 개최한다. 부산 금정구 부산대 인근 ‘빨간코사람들’에서 열리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한편 OK 읏맨 배구단은 부산 연고지 정착을 위해 지역 밀착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선수단이 참여한 배구 체험 행사를 열었다. 올해 2월에는 신영철 감독이 직접 진행한 배구 클리닉 ‘신영철 감독이 간다’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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