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신상우호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필리핀을 만나 3-0으로 승리했다. 앞서 1차전에서 이란에 3-0 승리를 거둔 신상우호는 8강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유경, 박수정, 문은주, 손화연, 김신지, 정민영, 추요주, 고유진, 이민화, 김진희, 김민정이 선발 출전했다.
플리핀은 4-4-2 전형으로 나왔다. 에게스빅, 맥다니엘, 마키, 기요, 파시온, 프릴레스, 비어드, 롱, 카우어트, 해리슨, 맥다니엘이 출격했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이 몰아치더니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11분 전유경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를 완전히 속인 뒤 날린 왼발 슈팅이 필리핀 골문으로 들어갔다.
한국이 빠르게 격차를 벌렸다. 전반 15분 추효주가 왼쪽 측면에서 돌파한 뒤 패스를 내줬고, 이를 받은 박수정이 날린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19분엔 김신지가 다시 필리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전은 한국이 2-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도 비슷한 분위기였다.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맥다니엘이 제대로 펀칭하지 못한 공을 문은주가 마무리하며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후 필리핀이 반격에 나섰으나 한국 골문을 뚫지 못했다. 한국의 3-0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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